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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 대니쉬 걸
    - 성전환, 화가, 부부
    - 에디 레드메인,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6.02.18
  • 답글 극장 -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예상보다 더 괜찮았다. 아주 만족스러웠다. 보고 나오면서 많이 먹먹했다. 릴리가 조금만 더 자신의 삶을 누려봤다면... 너무 안타까웠다. 내가 어떤 걸 기대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 것 보다 영화가 너무 섬세해서 그래서 나도 굉장히 이입되어 안타깝게.. 혹은 설레게 잘 봤다. 처음에 에디 레드메인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 가슴 두근두근하다가 ㅋㅋ 나중엔 한스한테 반해서, ㅋㅋ 저 배우 누구더라, 기억날듯 안날듯 한 답답한 감정으로 보다가 이제 찾아보니, '스윗 프랑세즈'였구나!! ㅋㅋ 아, 두 남자 배우 너무 멋있어서 좋았다. ㅋㅋ 알리시아 비칸데르도 꽤 인상 깊었다. 아내로서 화가로서 훌륭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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