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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데드풀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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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별 생각 없이, 별 정보 없이 보러 갔다가 초반부터 생각보다 좀 쎈 화면에 약간 당황하고 있는데 마침 영화 속 데드풀이, 그 마음을 딱 읽어내길래 움찔했다. ㅋㅋㅋ 전체적인 내용은 뭐, 크게 대단할 거 없이 소소하게 흘러가는데 진짜 쉬지 않고 떠들어대는 데드풀의 입담에 웃긴 웃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연기력만으로 성공했겠어요? 하는데 웃겼다는. '테이큰'에서 3편 내내 딸이 납치되는데 아빠가 문제 아니냐는 것도 완전 웃겼고. ㅋㅋ 좀 아쉬운 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재밌게 봤다. 모레나 바카린도 너무 예쁘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