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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냉정과 열정 사이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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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영화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고, 여기에 보니 무려 7년 전에 본 기록에도 좋았다고 쓰여 있어서, 극장에서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서 다시 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나... 이번에 보니 생각보다 별로였다. ㅠㅠ 그 사이에 내가 늙어서 그런가;;; 사랑 앞에, 원하는 것 앞에서 답답하게 구는 여주인공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왜 자꾸 계산을 하고,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않는 거야;; 물론 소소한 몇몇 장면들에서 여전히 감동을 받긴 했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봤을 때, 많이 아쉽다. 자막이 세로인 것도 불편했다. ㅠ 문득, 이 영화는 OST빨, 피렌체빨 같단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아, 다케노우치 유타카는 참 예뻤다. ㅠ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