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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항상 전편들 다시 다 보고 가다가 이번엔 별 생각 없이 그냥 갔는데 다행히 생각보다 좋았다. 즐겁게 잘 보고 왔다. 이번 편은 갈등과 반가움이었다. 반가움이 꽤 컸다. ㅋㅋ 앤트맨과 스파이더맨 완전 반가웠다. ㅋㅋ 재밌게 잘 그려줬다. ㅋㅋ 그리고 다니엘 브륄도 반가웠고. ㅋㅋ 물론 기존 어벤져스팀들도 반가웠다. 이렇게 우르르 다 나오니 영화 '어벤져스'와 뭐가 다른가 싶다. ㅋㅋ 좋아하는 많은 배우들 구경만으로도 좋았고 소소하게 웃음꺼리도 많아 즐거웠다. 마지막에 아이언맨 때문에 슬펐는데 ㅠㅠ '토니 스탱크'에서 기분 망쳤다. ㅋㅋㅋ 또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어벤져스' 느낌 들어서 캡틴아메리카 느낌이 아쉽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