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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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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볼 영화가 없어서 무심코 골랐는데 알고보니 '엘 시크레토 : 비밀의 눈동자' 리메이크작이었다. 그러나... 원작이 거의 기억나지 않았다. ㅋㅋㅋ 그래서 새로운 영화 보듯 보러 갔다. ㅋㅋㅋ 대부분 다 기억나지 않았으나 마지막 반전에서 원작이 확 기억났다. 그만큼 반전이 조금은 독특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영화가 무척 재밌거나 한 스릴러는 아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게 봤다. 처음에 줄리아로버츠 울때 울고ㅠㅠ 니콜 키드먼이랑 치에텔 에지오포랑 멜로에 약간 설렜다. ㅋㅋ 어떤 것이 옳은지 모르겠다. 잊지 못하고 나를 잃는 것과 다 잊고 편안하게 사는 것 중에. 어느 것도 자신 없다. 그냥 그런 일이 안생겼으면 좋겠다. 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