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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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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재밌다는 글을 읽어서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큰 재미는 없었다. 그냥 소소한. 이제훈이 영화 내내 낮은 톤으로 대사를 읊는데 초반부터 금방 식상해져서 오히려 답답함을 느꼈다. 말순이가 귀엽다고 인기를 많이 받고 있지만 나는 별로 싫어하는 스타일. ㅠㅠ 언니쪽이 훨씬 좋다. 조금 옛날시대라서 어른들이 아이들한테는 무조건적으로 잘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감동적이었다. 별거 아니었는데 괜히 그런 모습이 좋더라. ㅋㅋ 고아라는 특별출연이라고 하기에도 이상하게 어정쩡한 느낌이었고 김성균은 악인치고 싸움 좀 잘한다는 거 말곤 강렬한 느낌이 없어서 좀 아쉽다. 생각보다 괜찮거나 한 느낌은 아니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