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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 터널
    - 재난, 구조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6.08.10
  • 답글 극장 - 오랜만에 하정우 영화를 보게 되어서 반가웠다. 헉. '암살' 다음인줄 알았는데, '아가씨'가 있었구나;; 어쨌든 하정우는 너무 반갑다. ㅋㅋ 처음부터 바로 터널에 갇히길래, 영화 내내 갇힌 공간일까봐 지루할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지루한 부분 없이 전체적으로 매끄럽게 잘 만든 영화였다. 상영시간 확인해보니 2시간이 넘더라;; 그런 느낌 없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볼만했다. 내가 저 상황이면 어떨까, 그런 상상을 해보려고 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했다. 난 자신 없다. ㅠㅠ 한 사람의 목숨... 그건 무엇과 비교할 수 있을까. 우리는 그걸 무엇과 비교할까. 안타까웠다. ㅠㅠ 라디오 안 듣는데 클래식 방송 듣고 싶어진다.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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