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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라이트 아웃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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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한동안 공포영화를 안봐서 그런지, 아니면 늙어서 그런지ㅋㅋ 은근히 요즘 공포영화 보기가 괜히 꺼려졌다. ㅋㅋ 그러다 오랜만에 보러 갔는데, 너무 무서울까봐 약간 걱정했지만, 다행히 그렇게 크게 무섭진 않았다. 아니면 내 큰 간이 아직 살아있는 것일수도 있고. ㅋㅋ 깜짝깜짝 놀래키는 장면은 있었지만 무서움에 덜덜 떠는 느낌은 없었다. (최근에 그렇게 떨어본 건 '곡성'이었다. 뒷부분 말고 이야기 전개되는 앞부분에서.) 이 영화는 내용도 너무 단순하고 상영시간도 짧고, 좀 아쉬웠다. 빛이 사라지면... 무서운 그녀가 나타난다는 내용.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