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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팝콘을 좋아하진 않지만 심심하니까 먹으려고, 이어서 볼 반지의 제왕까지 생각하고 큰 팝콘을 샀는데, 이 영화가 너무 긴장감이 넘쳐서 그래서 오히려 더 막 먹게 됐고ㅋㅋ 반 이상을 다 먹어버렸다. ㅋㅋ 생각보다 폭발 장면은 너무 무서워서 긴장감 정말 최고였다. 그러나 폭발 장면을 제외하면, 초반에 평범한 이야기 뿐이니. 실화라서 더 그런지 몰라도 흔한 장면들이 많다. 엔지니어 전문가는 수리해야 한다, 돈 대는 기업은 괜찮다 그냥 진행해라..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어디든 만국공통이구나. ㅠㅠ 안타까운 사고에 참 가슴아팠다. 존 말코비치 오랜만에 봐서 좋았다. 나쁜 사람이었지만.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