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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생각보다 사람들이 너무 빨리 예매를 해대서;; 적당한 자리 예매하지 못해 발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ㅠㅠ 그래도 또 상영 직전이면 취소하는 사람들이 있겠거니에 모든 것을 걸었고ㅋㅋㅋ 다행히 역시나 취소한 사람이 있어서 잘 보게 됐다. 역시나 뭔 장면이 더 추가됐는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이번 편은 확실히 넓은 화면에서 보는 느낌이 잘 들더라. 사방을 둘러보게 됐다. 마지막이라 정말 웅장하고 멋졌다. 이번에는 샘의 역할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프로도는 용기를 냈을 뿐이지만 샘이 실제 뒤치닥거리를 다 한 느낌이다. ㅠㅠ 나중에 기념될만한 좋은 일이 생기면 반지의 제왕 책 전권을 사야지... 마음 먹었다.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