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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조작된 도시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7.02.09
  • 답글 극장 - '그레이'와 이 영화를 두고 고민 많이 했는데 (어느 것이 그나마 덜 별로일까 하고;;) 그냥 영어보다 한국어가 듣고 싶어서 이 영화를 선택했다. 근데 영화가 시작하자 마자 내가 왜 이걸 골랐나 후회가 마구 밀려오는 비주얼이었다. ㅋㅋㅋ 그래서 곧바로 체념하고 그냥 보기 시작했는데, 안재홍, 김민교 쪽 나오기 시작하니까 서서히 정이 붙기 시작하더라. 그들이 귀여워서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다. ㅋㅋㅋ 영화가 전체적으로 좀 조잡한 느낌이 많이 들지만 이성을 버리고 보면 오락물로 크게 나쁘지 않았단 생각이 들었다. 기분 좋게 영화관을 나왔다. 그저 이 영화가 박광현 감독 영화라는 게 여러모로 놀라울 뿐이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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