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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보통사람
    - 경찰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7.03.29
  • 답글 극장 - 별로 생각 없던 영화였는데, 누군가 평에 슬프다고 해서, 그래서 보기로 마음 먹었다. ㅋ 아무 죄 없는 사람에게 아무렇지 않게 누명을 씌우던 옛날 경찰들의 모습에 끔찍했는데, 곧 더 끔찍한 사람과 참혹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믿을 수 없었다. 끝에선 눈물만 계속 흘리며 봤던 것 같다. 매번 경찰서 앞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개조차 외면 당하고 마지막에 희생 당하는 걸 보면서 그 참혹했던 시절의 바닥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이라고 달라졌다기 보단 그 방법이 조금 더 고급지게 바뀌었을 뿐일 것 같아 답답한 마음 많이 들었다. 하지만 영화적 재미와 완성도는 약간 아쉽다. 손현주, 장혁 다 아쉽다. 역시 김상호만!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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