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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랜드 오브 마인
    - 전쟁, 소년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7.04.11
  • 답글 극장 - 카페에서 공부하고 있다가, 상영 5분 전에 이 영화를 예매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헐레벌떡 뛰어갔다. 10분 늦게 시작하니까 다행히 늦지 않고 잘 봤다. 영화는 처음부터 지뢰로 심장을 졸이게 만들었다. 그리고 너무너무 슬펐다. 덴마크와 독일에서 제작한 영화인데, 과거 독일이 전쟁에서 지고 난 이후 상황으로, 덴마크에서 포로로 잡고 있던 독일 군인들을 자국 내에 독일이 설치했던 지뢰의 제거 작업을 시킨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그 독일 군인들이 다들 소년이다. ㅠ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는데 그 소년들이 그 뒷감당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 다치고 엄마를 찾으며 울던 소년 때문에 눈물이 났다. 너무 슬픈 영화였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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