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27. 지니어스
    - 작가, 편집자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7.04.13
  • 답글 극장 - 잔뜩 울고 싶어서 보러갔다. ㅋㅋ 작가 소재나 좋아하는 배우들 때문에 기다리던 영화였기도 했고. ㅋㅋ 펑펑 울진 못했지만 슬프고 안타까운 이야기였다. 아무도 몰라주는 글만 쓰던 토마스 울프는 천재 편집자 맥스웰 퍼킨스의 눈에 들어 책을 출판하게 되고 천재 작가 소리를 듣게 된다는 내용. 나도 저렇게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천재도 아니고 뭣도 아니니. ㅠㅠ 복잡한 마음으로, 부러운 마음으로 관람했다. 공감이 되면서도 나와 너무 먼 이야기란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고민이 아니었다. ㅠ 토마스 울프가 안타까웠지만 그러했던 그였기에 그러한 글을 쓸 수 있었단 생각이 든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4.13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