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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대립군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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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크게 생각 없던 영화였는데 볼만한게 없어서 ㅠ 그나마 선택했다. 이정재나 여진구도 크게 좋아하지 않고. 다행히 나쁘지 않았다. 큰 이야기는 없었지만 뻔한 부분 많았지만 슬프고 안타까웠다. 마음 약한 사람이 변절자가 되는 게 아니라 마음 강한 사람이 변절자가 되는 것 같다. 마음 약한 사람은 도움의 손길을 외면하지 못하니. ㅠ 광해군에 대해 더 많이 알고싶어졌다. 배우들 누구 눈에 들어오는 연기는 없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