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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 잃어버린 도시 Z
    - 탐험가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7.09.27
  • 답글 극장 - 길고 지루하다는 평이 있었지만 탐험에 대한 집념을 그렸다기에, 나는 '조디악'을 생각하고 기대하며 보러갔다. 약간 피곤한 상태였는데 영화 보면서 계속 하품이 나더라. ㅋ 그래도 절대 졸진 않았다!! ㅋ 영화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잔잔히 흘렀다. 실화라니 없는 극적인 부분을 첨가할 순 없었겠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건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주변 사람이 희생해야 하는 건 좀 안타깝다. 평생 기다리기만 하는 아내와 자식들도, 로버트 패틴슨이 처자식 생겼다고 탐험을 그만두겠다고 하는 것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물론 그런 모든 것을 초월해야 비로소 그 누구도 얻지 못한 걸 얻게 되는 거겠지만.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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