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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9. 1987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7.11.17
  • 답글 극장 - 나중에 까먹을까봐;;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보러 갔는데 이 영화임을 알고 약간 기뻤다. 기대하고 있던 영화라서. 영화는 무척 좋았다. 울기도 엄청 울었다. ㅠ 전체적으로 인물들이 각각 제 역할을 잘하며 분배도 잘됐고 어우러짐도 좋았다. 내용도 깔끔한 전개에 가슴 아픈 현실을 잘 그려줬다. 수많은 배우들이 우르르 나와 그들을 다 볼 수 있는게 무척 좋았고 짧았지만 하정우가 역시나 잘해줘서 가장 좋았다. 예전에 군함도 관객수 내기 했던 분들에게 이 영화는 500만에서 800만 사이일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번에도 또 내가 맞을지 모르겠다. ㅋ 강동원이 제2의 '늑대의 유혹'이 되지 않을까 싶다.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12.12
  • 답글 극장 - 극비사항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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