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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레드 스패로
- 스파이
- 제니퍼 로렌스,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8.02.28 -
답글 극장 - 반전의 반전이라고 해서 어느 곳에도 마음을 주지 않은 채 냉정하게 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입도 잘 됐고 여러모로 영화를 잘 즐겼다. 긴 영화였지만 느끼지 못했을 정도로. 연출도 깔끔하고 좋았다. 짧았지만 발레 부분도 인상 깊었다. 근데 영화 보고 나오는데 뒤에서 남자 둘이서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며 웃더라. ㅋㅋ 출연 배우들이 다 좋았다. 제니퍼 로렌스는 젊은 배우들 중 정말 으뜸의 배우 같다. 연기도 잘하고 매력도 넘치고. 이 영화에서 또 반했다. 마티아스 쇼에나에츠도 볼때마다 매력에 빠지게 된다. ㅋ 돌아오는 길에 계속 곱씹어보게 되며 작가지망생으로서도 흥미롭게 분석해볼만 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