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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나라타주
- 마츠모토 준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8.03.08 -
답글 극장 - 조조로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고르긴 했지만 그래도 마츠모토 준이 나와서 선택했다. 마츠모토 준의 영화들이 계속 괜찮았었던. 오랜만에 멜로영화를 보는구나 하고 약간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더 깊고 진한 감정들을 그리는 영화였지만, 어쩐지 그리 공감은 가지 않았다. 내가 그 비슷한 경험도 없어서 그런거겠지;; 나라타주가 나레이션+몽타주인데, 구성이 그리 썩 매력적이지도 않았다. 결말도 좀 그렇고;; 그래도 배우들이 좋았다. 마츠모토 준도 좋았고 여주인공도 좋았고,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남자배우도 좋았다. ㅋ 근데 요즘 핫한 사카구치 켄타로는 보면 볼수록 별로인것 같다;; 역할들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가.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