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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어제 본 3편 중 첫번째 영화. 재난 영화 좋아하는데 평이 나쁘지 않길래 보러갔다. 허리케인도 흥미진진했고 내용도 나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가볍게 보기 좋았다. 역대급 허리케인과 강도들에 맞선 주인공들의 이야기인데 둘 다 나쁘지 않게 잘 어울려져 잘 풀었던 것 같다. 총만 쏴대는 액션 싫어하는데, 그런 액션이 길어질것 같으면 허리케인이 등장해서 다 훼방을 놓으니 아주 좋았다. ㅋㅋㅋ 형제의 우애?도 좋았고 '테이큰'의 딸이 잘 자라서 액션 연기를 소화하니 흐뭇했다.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