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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충분한 정보를 접한 후, 못봤던 가오갤2도 본 후, 오늘 적당한 때가 생겨서 다시 봤다. ㅋㅋ 다시 봐도 재밌고 좋았다. ㅋㅋ 처음 봤을 땐, 처음이라 구경하기 급급했는데, 이번엔 다 알고 봐서 더 잘 즐길 수 있었다. 처음 봤을 땐 엔딩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눈물도 흘리고... ㅠㅠ 그리고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사를 가망 없다고 번역한건 정말 너무 큰 오역이 맞는 것 같다. 그 다음에, 다른 방법이 없었어.. 하고 말하는데, 그건, 이 방법 밖엔 없었어.. 하고 말하는 거잖아. ㅠ 다음은 부디 다른 번역가가 번역해주길. ㅠ 엔딩 크레딧이 꽤 길었지만 그래도 참고 기다리며 효자 닉 퓨리도 다시 한번 봐줬다.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