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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마녀
- 박훈정 감독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8.06.27 -
답글 극장 - 아무것도 모르고 보러 갔는데... 생각지 못한 하드코어 영화였다. 19세일줄 알았는데 지금 찾아보니 15세네;; 사람 마구 죽이는 건 19세가 아닌가 보구나;;; 이런 식으로 주목받은 어린 여배우들이 그동안 다들 크게 감흥 없었는데 김다미는 조금 눈에 들어왔다.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봐야지. 전혀 생각지 못한 내용의 영화라서 빠져들어서 봤다. 명확하게 결론을 내지 않은 결말이 조금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흐름도 좋았고 구성도 좋았고 캐릭터들도 좋았다. 약간 B급 영화 느낌이 들지만 내용이 그러하니 오히려 잘 어우러진 것 같다. 나오는줄 몰랐는데 박희순 봐서 좋았고, 최우식은 언제 이렇게 사랑스러운 배우가 됐을까.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