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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오늘은 특이한 거 두 편 봤다. 이 영화는 악당들을 전문으로 치료해주는 호텔이라고 설명을 보고 갔는데, 예상 가능한 전개로 흘러가고 결말도 뻔했지만 전체적으로 배우들의 매력이 좋았고 그 밖에도 소소하게 좋았던 점들이 많아서 나름 잘 봤다. 특히 아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드랙스~ ㅋㅋ 비슷한 느낌으로 나와서 웃겼다. ㅋㅋ '킹스맨'에서 싸움 잘하던 여자도 역시 여기서 멋지게 잘 나왔고~ '스타트렉'에 스팍도 나오고~ 조디 포스터에 제프 골드블럼까지 다들 좋았다. 호텔의 방 이름이 유명한 휴양지던데, 그게 참 인상 깊었다. 악당질 그만하고 거기 가서 쉬라는 거 같다. ㅋ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