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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인랑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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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오늘 본 두 편이 다 별로였다;;;; 이 영화는 강동원이 나온다고 해도 별로 관심 없었는데 감독이 김지운이라고 해서 으잉? 하고 호기심이 생겼다. 그런데......... 영화가............ 이게 뭔가............ 도대체..........
우선 이야기 자체에 감정이입이 되질 않았다. 앞에 나레이션으로 상황설명을 해줬는데 그게 그냥 말로 끝내서 그런지 와닿지 않았고, 주인공들의 상황과 감정도 그저 실낱같아서 진지한 부분에서도 진지해지지 못했다. 강동원이 제작비 부족했다던데, 굳이 왜 정우성이고 한효주여야 했는지 모르겠더라.
아니, 근본적으로 이 영화를 왜 봐야 하는지도 모르겠더라;;;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