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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보헤미안 랩소디
- 가수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8.10.31 -
답글 극장 - '퀸'이라는 밴드 자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다 보니 많은 재미가 반감이 됐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인상 깊게 잘 봤다. 지금 찾아보니 퀸 멤버들 이름도 낯설구나. ㅋㅋㅋ 영화는 실화에 기초되었다 보니 흔한 뮤지션들의 일대기가 비슷하게 진행됐지만, 그 속에서 프레디 머큐리의 매력이? 연기한 배우의 매력이? 강렬하게 잘 살아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 여러 노래가 나왔지만 아는 노래가 거의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특히 마지막 콘서트에서 관중들은 열광하는데 나는 모르는 노래만 계속 나와서ㅠㅠ 아쉽다가 마지막 곡은 다행히 알아서ㅋㅋㅋ 가슴 벅차게 눈물 흘리며 들었다. ㅋㅋ 나중에 쭉 한번 스토킹해봐야지.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