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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예스터데이
- 음악, 가수, 비틀즈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9.09.18 -
답글 극장 - 영화가 너무 보고 싶었지만 볼게 없어서 답답했다. 그러다 이 영화가 괜찮을 것 같아서 손꼽아 기다리다 봤는데... 정말 좋았다. ㅠㅠ 내가 비틀즈를 잘 몰라서 아는 노래도 많지 않고 제대로 다 즐기지 못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참 좋았다. 처음에 예스터데이 노래 나올 땐 눈물이 날 정도로 울컥했다. 물론 웃기기도 꽤 웃긴 영화였다. ㅋㅋㅋ 에드 시런이 잠깐 나올 줄 알았는데 은근 많이 나오고 은근 웃겼다. ㅋㅋ 끝내 제대로 못 들은 렛잇비도 너무 아쉽다. ㅋㅋ 엔딩이 감동적이었고 영화관을 나와서 밝은 햇살을 맞이하는데 너무너무 행복했다. 물론 이미 이어폰으로 비틀즈 음악을 듣고 있어서 더더욱. 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