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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블랙머니
- 정지영 감독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19.11.26 -
답글 극장 - 영화보고 나오는데 너무 우울했다. 돌아오는 내내 한숨만 났다. 늘 웃던 웃음이 도무지 나지 않았다. 세상이 너무 답답하고 끔찍하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고 나도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거리의 평범한 사람들 모습이 너무 가슴 아팠다.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무얼 할 수 있을까. 요즘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서 겁이 난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