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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작은 아씨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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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약간 내 취향이 아닌 영화였지만, 크게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어쩐지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왜 그럴까... 집으로 돌아오면서 계속 생각해봤는데... 어쩌면 나는 나아가지 못하고 과거에 머물러서 그런 것 같다. 그들은 나아가서 행복해졌지만, 나는 계속 그들의 과거 속 아픔이 더 가슴에 남았다. 어물쩍 모두가 행복한 결말이 와닿지 않았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