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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비커밍 제인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0.05.21
  • 답글 극장 - 볼 영화가 없다. ㅠ 그 중에 이 영화를 골랐다. 물론 봤던 영화. 좋았던 기억도 있고, 또 제임스 맥어보이를 다시 보고 싶었다. ㅋ 근데 썩 매력적이진 않아서 '페넬로피'를 다시 봐야겠다 싶었다. ㅋ 물론 영화를 보고 나니 '오만과 편견'도 이어서 보고 싶었다. 그녀의 아픈 사랑을 행복한 결말로 그린 그 이야기를. 불행할 미래 앞에서, 그 불행을 이겨낼 수 있다 자신하는 게 좋은 걸까, 이길 수 없을거니 포기하는 게 좋은 걸까. 가슴 아팠다. 근데... 사랑은 가슴에 품고 살아가면 되지만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은 무서울 것 같다. 늙은 나는 그런 것 같다. 아니 영화가 그렇게 말하는 거 같았다. 하지만 난 포기보단 자신하고 싶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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