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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살아있다
- 좀비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0.06.26 -
답글 극장 - 오프닝이 뭐 이렇게 별로지? 싶었는데.... 전체적으로 다 별로다. 유아인 캐릭터가 정말 노매력이었고, 박신혜 캐릭터는 오히려 처음의 이야기를 좀 해줬으면 그게 재밌었을 텐데. 나와야 할 것들이 안나오고 이상한 것만 계속 나오는 것 같았다. 공감이 전혀 가지 않았다. 특히 주인공들이 너무 쉽게 좌절하는 게 이상했다. 시간이 그렇게 많이 지난 것도 아닌데. 아무래도 외국 작가가 써서 그런 것 같다. 도대체 이 영화가 뭔 매력으로 영화화 됐는지 모르겠다. 요즘 젊은이들의 트렌드가 쌈박하게 반영된 것도 아니고 좀비가 뭔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들이 기발하게 살아남는 것도 아니고;; 기분 나빠져서 집으로 왔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