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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반도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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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많이 아쉽다. ㅠ '부산행'은 드라마틱한 순간이 많았고 계속된 긴장감이 좋았는데 이번 영화는 심하게 뻔했다. 계속 너무 뻔해서;;; 에이 설마, 엔딩이 그건 아니겠지, 했는데 정말 그거였다;;; 신파 장면도 많고 길고, 또 너무 어둡고 퇴폐적이고;;; 감흥은 거의 없었다. 그나마 이레의 카체이싱이 다다. 진부하고 뻔한 이야기만 있고 강동원과 이정현의 매력은 하나도 드러나지 않았다. 반도가 할인권 엄청 돌렸는데, 그래서 거의 공짜로 2개를 예약해뒀었다. 재밌으면 한번 더 보려고. 그런데 끝나고 나와서 다음 예매건은 바로 취소했다. 공짜라도 굳이 또 볼 정도도 아니다. 너무너무너무 아쉽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