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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오케이 마담
- 가족, 비행기 테러, 북한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0.08.15 -
답글 극장 - 어느 정도 기본적인 기대감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소소했다. 비행기 테러라는 엄청 큰일이 일어났는데 큰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스토리는 너무 가벼웠고, 비행기라는 한정된 공간이라지만 활용이 좋지 않아 스케일은 엄청 작아보였다.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었지만 잘 살리지 못하고 심심하게 지나가기 일쑤였고 많은 캐릭터가 나왔지만 다들 흐지부지였다. 특히 특별출연한 김남길은 정말 임펙트가 없었다. 반전도 너무 재미없이 드러나고 악당은 너무 순진하고 단순했다. 써놓고 보니 많이 재미없었나 보다;; 요즘 우리나라 영화에 북한이 계속 등장하네;;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모르겠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