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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 외계인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0.09.30 -
답글 극장 - 제값 주고 보는 거라면, 내 스타일은 아니라 선택하지 않을 영화지만 천원 이벤트 영화였으니까 보러갔다. 별 기대 없었는데 오프닝이 마음에 들었다. ㅋ 예전에 임창정 코메디 같은 예감이 들어 기대감이 생겼다. 역시 그러한 느낌의 영화였다. 계속 우당탕탕이었다. 근데 지루한 부분은 없었지만 크게 재밌었던 것은 아니었다. 특히 끝이 심심했다. 김성오도 나쁘지 않았지만 조금 더 찰지게 어울리는 배우가 캐스팅 됐으면 좋았을걸. 지금 딱 생각나기론 오지호? ㅋㅋ 양동근이 오랜만에 좋았는데 역시 뒷부분이 아쉬웠다. 영화가 끝나고 의문이 하나 남았는데, 그게 쿠키영상으로 나오더라. 사람들 안보고 그냥 나가던데;;;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