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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담보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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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오~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냥그냥일 줄 알았는데, 소소한 영화였지만 지루함 없이 무난하게 계속 재밌고 끝에 감동있는 영화였다. '시크릿가든' 이후로 마음에 드는 하지원의 모습이 없었는데, 여기서 분위기도 잘 맞았고 엄청 예쁘게 나와서 정말 좋았다. 물론 아역배우가 너무너무너무 귀여웠지만. ㅠㅠ 성동일과 김희원의 조화도 좋았고 여러 인물 없이 주인공들에 집중하는 것도 좋았다. 생각보다 꽤 좋았다. 추석에 가족들끼리 보면 정말 좋은 영화였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