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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 언힌지드
- 보복운전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0.10.07 -
답글 극장 - 너무 무서웠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영화가 너무너무 무서웠다!! 영화 보면서 계속 "너무 무서워!!!" 속으로 내지르고, 몸을 덜덜 떨었고, 영화보고 나와서도 마음이 쉽게 가라앉질 않았다. 전체적으로 계속 너무너무 무서웠고, 엔딩만 좀 시시했다. 러셀 크로우의 그 거구가 너무너무 무서웠다. 완전 내일이 없는, 거칠것 없이 오늘만 사는 악인이었다. 우리는 파출소가 곳곳에 있는데, 미국은 땅떵이가 크니까 경찰서 찾는 것도 일이고, 그것도 너무 무서웠다. 한편으론 오랜만에 감정이 요동쳐서 너무 재밌었다. 현실이 아니고 영화니까!!!! ㅋㅋㅋㅋ 만약 또 천원표가 생긴다면 다시 볼까? 말까? 처음 이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 음.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