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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다운 - 요즘 계속 핫해서 드디어 나도 봤다. 역시 재밌었다. 재기 발랄했다. 주인공 소녀가 '기묘한 이야기'의 그 아이였다니!! 알고 보니까 알겠더라. 근데 계속 민머리에 가발 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ㅋㅋㅋㅋ 주제도 좋았고 그것과 어우러진 사건들도 좋았다. 소녀소년 애기들의 러브스토리도 귀엽고 좋았고. ㅋㅋ 특히 둘이 손 잡던 거, 두 군데 다 너무 달콤하고 좋았다. 지금 나도 스물다섯살 애기들 사랑이야기 쓰고 있는데, 더 귀엽게 잘 써봐야겠다. ㅋㅋㅋ 아! 헨리 카빌도 멋있었다! ㅠㅠ 여동생 바라보며 미소 짓는데 왜 설레!!!! ㅋ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