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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 프록시마 프로젝트
    - 우주비행사, 어머니와 딸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0.10.31
  • 답글 극장 - 어제 공모전을 마감해서 좀 쉬고 싶었지만 무료영화권이 오늘까지라서 무려 3편의 영화를 보는 무리를 하는 중이다. 이 영화가 두번째. 다행히 졸지 않았고 영화도 볼만했다. 딸을 둔 엄마인 주인공이 우주비행사가 되어 출발준비를 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실감나는 준비과정이 정말 힘들어보였는데 어린 딸과 헤어져야 하는 상황도 겹쳐 참 안타까웠다. 열심히 준비하는 우주비행사들이 정말 대단해보였다. 그래서 마지막엔 진짜 감동적이었다. 하지만 난 보내준다고 해도 우주에 가지 않으리! 준비도 만만찮지만 무서워~~ ㅠㅠ 잘 없는 여성 우주비행사라서 더 부담감이 컸을 것 같다. 끝에 실제 여성 우주비행사들 모습이 주르륵 나오던 거, 다른 관객들도 일어나 나가지 않고 앉아 쭉 감상했다. 작은 관에 맨 앞자리에서 봤는데 처음엔 꼭 거대한 집에 있는 개인 영화관 같아서 신기하고 좋았다. 근데 나중엔 머리도 아프고 속도 울렁거려 힘들었다. ㅠ 그래서 지금 또 컨디션이 나빠졌지만 그래도 마지막 영화까지 다 미션 클리어 하리!!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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