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다운 -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영화로 오랜만에 이 영화를 봤다. 처음에 눈 잔뜩 풍경에 크리스마스 음악까지 흘러나와 흥이 잔뜩 돋았다. ㅋㅋ 좋아하는 영화라 몇번이나 봤는데, 그렘린의 진짜 의미를 이번에야 알았다;; 어쩐지 모과이에 기즈모에,, 이름이 많더라니;; 하지만 영화는 옛날처럼 그렇게 많이 재밌지는 않았다. 지금 보니까 그렘린들의 장난(?)이 너무 심하다;; 옛날에는 그냥 악동인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완전 살인에 살인미수 천지네;; 그렇게 주의를 줬는데도 모과이를 데려와서 너무 막 키우는 것도 거슬렸다. 하긴 그래야만 이야기가 진행되겠지만. 기즈모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여전했지만 많이 등장하지 않아서ㅠㅠ 그래서 전체적으로 아동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2도 볼까 했지만 다른 영화를 보기로 결정했다. ㅋ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