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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더 파더
    - 알츠하이머, 아버지와 딸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04.13
  • 답글 극장 - 놀라운 영화였다. 알 수 없었고 당황스러웠다. 알츠하이머를 앓는 주인공의 시점이 그러했다. 주인공도 그렇고 옆에서 지키는 딸도 그렇고 모두 안타까웠다. 나 자신을 잃는 것. 너무 끔찍한 병이다. 나는 환생을 회의적으로 보는 것도, 어차피 내가 나임을 모른다면 환생을 하든말든 무슨 소용이 있겠냐 해서다. 엔딩에서 주인공의 울음이 너무 슬퍼서 함께 울었다. 화창한 날씨는 오래 가지 않는다. 다시 한번 내 삶을 돌아보고 삶을 소중히 여기고, 또 아낌없이 산책하고 즐기자... 다짐했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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