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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 괴기맨숀
    - 옴니버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07.12
  • 답글 극장 - 공포, 스릴 영화를 좋아하지만 주인공이 성준이라고 해서 내키지 않았는데, CGV에서 서프라이즈쿠폰이라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나와서, 후기도 나쁘지 않아서 보러갔다. 역시, 후기대로 나쁘지 않았다. 적당히 공포감도 느꼈고 나름 흥미롭고 신선했다. 큰 줄기가 있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나눠져 있는데, 첫번째 이야기가 꽤 재미있어서 매료됐다. 성준은 다행히 청자로서 잠깐 나오고, 첫번째 이야기에 내가 좋아하는 배우 이창훈이 나왔는데 내용도 좋은데 연기가 너무 좋아서 흠뻑 빠져서 봤다. 그렇게 초중반까진 재밌게 잘 봤는데, 마지막 에피소드와 전체를 마무리하는 성준의 엔딩이 좀 별로였다. 그부분들에선 좀 지루하고 졸리기까지 했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신선한 공포스릴영화가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 아직도 생각나는 대사가 있다. 반복학습으로 외워버리고 말았다.
    "자기야, 나 여기서 샤워하고 있는 거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돼."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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