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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 콘에어
    - 니콜라스 케이지, 존 쿠삭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07.18
  • 답글 다운 - 요즘 집에서 영화를 자주 보고 있다. 집에서 노트북으로 보는 건 한동안 뜸했는데 요즘 다시 맛들였다. 재밌게 봤던 것 중에 찾다가 이 영화를 골랐는데, 이젠 그렇게 흥미진진하진 않았다. 여러면에서 참 오래된 영화구나... 그게 확 느껴졌다. 그래도 볼만했다. 마지막에 드디어 아내랑 딸 만났을 땐 또 막 울면서 봤고. ㅠㅠㅠ 스티브 부세미가 맡은 캐릭터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 그게 궁금하다. ㅋㅋ 젊고 건장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모습이 낯설었다. 분명 그때에 잘 나가던 니콜라스 케이지를 알고 있었는데, 이젠 수십살 연하의 여자와 결혼한 중년의 배우라는 이미지만 남았다. 영화 속에서 애송이라 불리던 존 쿠삭의 젊은 모습도 귀여웠다. 이젠 거장이 된 그들의 전성기를 다시 보니... 아직은 미소가 지어진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보면 세월에 슬퍼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아직은 훈훈하게 봤다.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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