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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 랑종
    - 페이크다큐, 무당, 빙의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07.23
  • 답글 극장 - 천원이벤트를 또 하길래 다시 보기로 결심했다. 휘몰아친다는 뒷부분이 은근 궁금했다. 이번엔 영화 보기 전에 매운 것도 먹고, 자리도 J열에 앉았다. 평소엔 C,D 정도로 앞자리를 좋아하는뎅. 그렇게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갔는데 그래도 속이 울렁거려 힘들었다. 앞으로 페이크다큐는 진짜 생각 많이 하고 보러 가야지. ㅠㅠ 그래도 참고 영화를 다 봤다. 근데 영화가..... 지루했다. 심지어 졸렸다. 무려 휘몰아친다는 뒷부분에서. 그냥 과잉을 보여줄 뿐 진정한 공포를 주진 못했다. '셔터'를 재밌게 봤던 터라 공포장면 기대했었는데. ㅠ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이 영화가 굳이 페이크다큐 형식을 가졌어야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제3자의 시선이 오히려 감정이입을 방해했다. 믿음에 관한 영화라지만 그것도 별로 와닿지 않았다. 그것보다 업보가 더 와닿았다. 나쁜 짓을 한 사람은 업보를 받아야 한다. 근데 죄없는 자손 말고 자기가 직접 받자!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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