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극장 - 소리소문없이 영화를 내놓으셨네. ㅋㅋ 낯선 영화의 등장에 뭐지? 했는데 나이트 샤말란 감독님 작품인 거 알고 무조건 예매했다. ㅋㅋ 어느 가족이 낯선 휴향지 리조트로 놀러가서 일어난 이야기다. 또!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작품과 중요 설정이 똑같았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라지만 동시간에 또 똑같다니. 근데 내꺼가 얼마 전에 공식적인 곳에 뽑혔으니 이 영화를 따라했다고 하진 않을 것이다. ㅋㅋ 혹시나 작은 부분이라도 표절하게 될까봐 걱정했는데, 그 설정을 감독님은 너무 심오하게 그리셔서... 나는 얇디 얇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 겹칠 건 없겠구나 싶었다. ㅋ 정말 영화같은 이야기였다. 신비하기도 했고.. 무섭기도 했다. 뭣이 중한디. 진짜 명대사다. ㅋㅋ 이 영화를 보면서 또 그 대사가 생각났다. ㅋㅋ 감독님이 매번 자기 작품에 행인 같은 걸로 출연하시는데 이번엔 좀 중요한 역할을 맡으셨다. ㅋㅋ 나도 내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 ㅠ작성자수다쟁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