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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 맨 인 더 다크 2
    - 시각장애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09.01
  • 답글 극장 - 1편이 5년 전이었다니. 깜짝 놀랐다. 1-2년전 같은데. 어쨌든 영화가 가진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1편이 별로 재미없었다고 남겨놔서 볼 생각이 없었는데 CGV에서 무료로 보여주니 보러갔다. CGV는 스피드쿠폰이라고 해서 최소 천원에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있는데, 왜 또 서프라이즈쿠폰이라는 걸 만들어서 아예 공짜표를 나눠주는 걸까? 천원이라도 받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의문이다. 어쨌든 덕분에 공짜로 영화를 봤는데..... 나쁘지는 않았지만 좋지도 않았다. 1편에선 앞이 보이지 않는 주인공 할아버지 혼자였는데, 이번엔 아이를 데려다 키우고 있는 상태에서 나쁜 놈들이 집에 몰려온다는 내용이다. 한번 피바람이 불고 난 후, 아이에게 꼭 나쁜 상황은 아니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반전이;;; 역시 미친놈들은 미친놈들이었다. 다시 한번 피바람이 불고 나서 영화는 끝났다. 딱히 별 생각은 없다. 미친놈들 중에서 그나마 덜 미친분이 있어 다행이었고, 강아지들이 귀여웠다. 구해준 사람한테 꼬리 흔들어야지, 그럼. ㅋㅋ 부디, 주인공 아이가 잘 자라길 바랄 뿐이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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