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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기적
- 기차역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09.15 -
답글 극장 - 좋은 영화였다. 재미도 있었고 감동도 있었다. 눈물도 많이 흘렸다. ㅠㅠ 닦을 거 하나도 안 가져갔었는데. ㅠㅠ 스릴 공포가 아닌 영화로는 오랜만에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배우들이 다들 자기 몫이 있어서 그게 가장 좋았다. 전체적으로 조화로웠고 소소한 반전들도 좋았다. 다만 사투리가 좀. 물론 나는 사투리를 모른다. 근데 뭔가 어색한 것 같았다. ㅋㅋ 이번에 뽑힌 내 이야기는 드라마를 위해 만든 거였는데 추천형식이 '영화'로 되어 있어서 조금 서운했는데, 이 영화를 보니까 내 이야기가 영화로 나와도 좋을 것 같았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