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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보이스
- 보이스피싱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09.16 -
답글 극장 - 무서웠다. 내가 알고 있고 예상하는 보이스피싱은 옛날옛적 수법이고, 요즘 수법을 보니 너무너무 무서웠다. 왜 넘어가는지 알겠다. ㅠㅠ 그리고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본체는 더더더 무서웠다. ㅠㅠ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였다. 그런 면에선 좋았다. 그치만 영화적인 부분과 재미적인 부분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주인공 변요한과 경찰이 상호작용이 잘 된 것은 고구마가 없어서 좋았지만 그러했기에 재미면에선 심심했다. 주인공이 유능한 형사라곤 했지만 너무 쉽게 일이 잘 풀렸다. 김무열 역시 일차원적이라 재미가 크지 않았다. 무엇이 더하고 빠져야 했을까.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