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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4. 듄
    - 미래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10.21
  • 답글 극장 - 포스터만 살짝 보고, 언제나처럼 영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보러 갔다. 그래도 조금 살펴볼까 하다가 재미를 위해 꾹 참았다. 드디어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년도에 무려 자릿수 하나가 더 붙는 미래시대에다가 SF장르라서 약간 당황했다. 거기다... 처음부터 집중이 안됐다. 이거 장안의 화제작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재미가 없었다. 심지어 지루하고 졸렸다. 기대했었는데 실망했다. ㅠ 중반부는 그래도 졸리진 않았는데, 후반부에선 또 졸렸다. 언제 끝나나 싶었다. 머릿속으로 영화 상영 시간을 계산해보니 보통보다 많이 길다는 사실을 깨닫곤 슬펐다. ㅠ 유명 배우들이 많이 나오니까 그건 좋았는데 영화가 너무 재미 없어서 그 마음도 금방 시들었다. 파트 원이라고 하는 거 보니까 투도 나올 모양인데... 안볼거다. 흑. 스타워즈가 왜 우리나라에서만 망했는지 알것 같다는 고찰을 비롯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때웠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너무 지루하고 힘들었다. 흑.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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