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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 펠햄123
    - 지하철 테러, 인질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10.30
  • 답글 다운 - 12년 전에 봤던 영화를 왜 다시 보려 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 영화는 테러범들이 지하철을 납치해서 승객들을 인질로 돈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막상 봤는데... 그냥그냥이었다. 오히려 12년 전에 남긴 내 리뷰가 더 의아하다. 결말이 시원했다니. 이해가 안 된다. 이게 시원한 건가? 존 트라볼타의 주식은 여전히 의아하다. 폭락했을 때 싸게 사들였다는 건가? 그래놓곤 엔딩에선 왜 그렇게 순순히 그런 선택을 한 건지 모르겠다. 돈이고 뭐고 무조건 감옥 가는 게 싫어서? 조금씩 다 걸린다. 그래도 아주 재미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초반에 협상전문가가 등장해서 자기가 뭘 좀 해보려는데 바로 엉망진창이 되자 혼이 빠져나간 표정이 웃겼다. ㅋ 그리고 뉴욕 시장이 재선도 대선도 관심 없고 임기 끝나면 놀거라는 것도 신선했다. ㅋ 오랜만에 덴젤 워싱턴, 존 트라볼타를 봤는데... 큰 감흥은 없었다. 내가 많이 무감각해진 건가? 12년 전이니까... 28살의 나는 시원했다니... 그럼 됐지 뭐. 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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