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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3. 007 노 타임 투 다이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시간 21.11.02
  • 답글 극장 - 다니엘 크레이그가 하차한다고 해서, 기념 삼아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려고 어제 밤부터 서둘러 전작과 전전작을 연달아 봤다. 40살이 되도록 007을 한번도 보지 않았는데 하루에 몰아서 3편을 다 봤구나. ㅋㅋ 전작들은 다운이었고 이건 극장이니까 약간 더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크게 재밌진 않았다. 3편 중에 스카이폴이 최고로 좋았다. 제일 처음 본 영화라 그런가? ㅋㅋㅋ 내가 007을 잘 몰라서 지식인에 물어봤더니 스펙터는 꼭 보고 가라고 해서 그래서 전작들을 챙겨 봤었다. 그랬더니 이번 편을 이해하기 훨씬 쉬웠다. 스카이폴은 적절한 여주가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유일하게 본 여주가 레아 세이두인데, 딱히 매력을 잘 모르겠어서 아쉬웠다. 근데 사진으로 잠깐 나온 에바 그린을 보게 되니 그녀가 나왔던 007을 챙겨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어떨지 매우 궁금하다. ㅋㅋㅋ 다니엘 크레이그가 하차를 하려고 마음 먹고 만들고 찍은 영화라면 조금 더 멋지게, 명예롭게 그려서 보내줬으면 좋았겠는데, 생각보다 시시하게 보내주는 것 같아서 아쉽다. 앞으로 더 챙겨보게 될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007은 스카이폴이 최고였다!라고 기억할 거다. ㅋ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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