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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극장 - 엔드게임 이후로 마블 작품 중에 크게 재밌는 작품이 없었는데 그나마 이 작품이 볼만했고 좋았다. 나중에 영화 내릴때쯤에 다시 한번 볼거다. ㅋㅋㅋ 역대 스파이더맨들의 만남은 정말 특별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자기 절대 안나온다고 그리 큰소리 치더니 웃기다. ㅋ 그들의 만남으로 그들의 악당들도 우르르 나왔는데... 나는 분명 이전 작품들을 보긴 했다. 그런데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ㅋㅋㅋ 그들이 어떤 배경이었고 어떤 악당이었는지 전혀 생각나지 않고 그저 그 배우들이 나왔었던 것만 얼핏 기억났다. 그래서 아쉬웠다. 이전 작품들 쭉 보고 올걸 하고. ㅠㅠ 다시 볼거니까 이제라도 볼까 싶지만, 시간이 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이전 리뷰를 읽어보니 지겨워 죽을뻔 했다는 글귀가 콕 박혀서, 다시 볼 엄두는 나지 않는다. 그냥 사람들이 알려주는 정보나 많이 보고 나중에 이 작품이나 다시 봐야겠다. 쿠키도 두 개 다 재밌었다. 이제 닥터 스트레인지를 기다려야 하는 가 보다. ㅋㅋㅋ /다른 관객들의 탄성을 듣고 싶었는데, 다들 너무 조용해서 아쉬웠다. ㅋㅋㅋ 작성자 수다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12.15